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요금만 내면 서울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실물카드를 꼭 구매해야 하니 가장 먼저 꼭 판매처를 확인해 보세요!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모바일, 실물로 나뉩니다. 안드로이드 폰 소지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아이폰 소지자는 실물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1. 모바일 카드(안드로이드만 가능)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합니다.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고 충전하면 됩니다.
단, 현재로는 계좌 이체로만 충전이 가능합니다.
2. 실물카드
지하철 1~8호선 내 고객안전실과 편의점에서 3천 원을 주고 구매해야 합니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하면 됩니다.
요금제는 둘 중 하나!
기후동행카드 요금제는 총 2가지로 한 달에 62,000원권과 65,000원권이 있습니다.
따릉이를 이용하느냐 이용하지 않느냐에 따라 나뉩니다.
따릉이 이용료 포함을 희망한다면 65,000원권을 이용하고, 따릉이를 타지 않을 거면 62,000원권을 이용하면 됩니다.
월별로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니 개인 성향에 맞춰 이용하시면 됩니다.
현금영수증 신청
기후동행카드는 충전을 '현금'으로 하기 때문에 현금영수증 신청도 가능합니다.
국세청 홈택스( hometax.go.kr ) 홈페이지 접속 후
[전자(세금) 계산서 현금영수증] 메뉴의 [현금영수증(근로자, 소비자)] 클릭 →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
→ [직접입력]으로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완료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경기도는 아직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 7월에 기후동행카드와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는 '더(THE) 경기패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서 승차하여 경기도에서 내리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것도 잊지 마세요!
Q&A
기후동행카드가 본격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다인승은 가능한지, 재충전은 언제부터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겁니다.
서울특별시에서 직접 정리한 '기후동행카드 FAQ'를 통해 궁금하셨던 부분들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기본(공통사항)
기후동행카드 질의응답(Q&A) - 기본(공통사항)
news.seoul.go.kr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구매처, 현금영수증 등록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월 62,000원 이상으로 이용하셨더라면 '기후동행카드' 꼭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알뜰교통카드보다 훨씬 낫습니다.
